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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록 인터뷰 형사록2 정말 너무 좋은 기회 프로필 남편

by 이슈여기있슈 2023.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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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형사록2’ 종영 기념 김신록 인터뷰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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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록은 '형사록2'에서 금오서여청계 팀장 연주현 역을 맡아 김택록(이성민 분)의 적인지 친구인지 알 수 없는, 극중 긴장감과 서스펜스를 주는 역할을 담당했다.

 

오는 26일(수) 7화와 최종화 8화 공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기억에 남는 반응에 대해 "'그래서 누구야?', '원하는 게 뭐야?', '어떻게 되는 거야?'라는 반응이 주변에서 가장 많았다"라고 전했다. 이어 "감독님이 이 인물을 극에 집어넣을 때 기대했던 반응이 딱 그거였다. 시청자들로 하여금 궁금증을 유발하는 인물을 원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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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남편이자 배우 박경찬의 반응도 언급했다. 앞서 인터뷰 등에서 자칭 '수유동 바퀴벌레 한쌍'이라며 금실을 자랑했던 그는 "그 발언이 아직도 남아있냐"라고 웃으며 "지금도 똑같다. 1번으로 함께 '형사록2'를 봤다. 함께 보면서 코멘트도 해줬다. 1~2부를 보고는 '잘했는데?'하고 칭찬도 해줬다"라고 말했다.

 

또한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이후 연달아 호흡을 맞추게 된 이성민과의 연기합도 전했다. 김신록은 "이성민 선배님과 ‘재벌집’에서는 의외로 1:1 장면이 없었다. 반면 형사록은 많았다. '형사록2'의 시나리오를 처음 받았을 때도 선배님과 밀도 있게 연기해 보고 싶다는 생각에 이 작품을 선택하게 된 것도 컸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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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래서 연기하는 모든 장면이 긴장되면서도 쾌감이 컸었다. 연주현이 택록에게 지시하는 장면도, 택록이라는 형사가 연륜, 나이도 많고, 이성민 선배님이 배우로서의 존재감도 커서 긴장을 했다. 그 긴장을 극복하고 압도해야 하는 연기를 해야 해서 배우로서의 과제이기도 했고, 쫄깃하기도 했다"라고 말했다.

 

다음 시즌 가능성에 대해서는 "이성민 선배님께서는 농담 반, 진담 반으로 '우리 시즌 3도 찍자'고 하긴 하셨다. 그런데 김택록이 죽는지, 안 죽는지가 가장 중요한데, 이건 스포일러니 말할 수 없지 않나"라고 웃으며 "개인적으로는 시즌3가 나왔으면 좋겠다. 배경에 여청계가 필요하다면 참 좋을 것 같다. 강력하게 출연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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