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은 이제 우리 생활에서 없으면 매우 불편한 생활필수품이 되었는데요, 저는 완전히 윈도에 최적화된 삶 속에서 lg 그램이라는 혁명 속에서 살다가, 노트북을 구매한 이래 처음으로 이번에 맥북 프로를 구매하기로 최종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에 그 이유와 두 제품의 차이점 및 장단점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드리며 여러분들과 고민을 함께 해볼까 합니다.
맥북 vs LG 그램 장단점
많은 분들이 사양이나 이런 부분들은 차치하더라도 두 제품은 언제나 고민의 대상이 되곤 하기에, 노트북에 대해서 많은 것을 알지 못하는 저의 1인칭 시점에서 바라본 직관적인 장점과 단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LG 그램 장점
가장 먼저 LG 그램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을 드려볼까 합니다. 제가 실제로 노트북이라는 것을 본격적으로 사용하겠다고 결심하면서 구매한 뒤 9년 가까운 시간 동안 3번 구매한 모든 노트북이 LG GRAM으로, 아래와 같은 사용을 하실 분들은 비교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LG 그램 노트북 주 사용 목적
1. 문서 작성 (MS Office 및 한글 등 공문서 작성)
2. 회사 업무용 (회사 업무 공유 틀 사용)
3. 영상 시청용
제가 오랫동안 그램을 써오면서 느꼈던 가장 큰 장점은 아래와 같습니다.
첫번째, 17인치 화면은 커서 정말 pc를 사용하듯 시원시원하게 노트북을 사용할 수 있다.
두 번째, 윈도에 최적화되어 있어서, 공공기관 등의 문서 작업을 아무런 제약 없이 할 수 있다.
세 번째, 얇고 가벼워서 가방에 들고 이동하는데 최적화되어 있다.
네 번째, 기본적으로 지원하는 단자가 많아, 다른 기기와 호환이 매우 쉽다.
LG 그램 단점
개인적으로 한국에서 가전, 그리고 노트북하면 확실히 LG가 제품을 잘 만드는 것은 사실입니다. 다만 그램을 오랫동안 사용하다 보면 윈도의 고질병과 함께 제품의 고질병이 여실히 드러나는 안타까움이 있기에, 실제로 8년간 사용하고 느낀 단점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첫 번째, 흰색이 메인인데 때가 너무 쉽게 타서 케이스 없이 사용하면 매우 더러워진다.
두 번째, 재질이 약해서 잘못 떨어뜨리면 매우 쉽게 고장 나거나 깨질 수 있다.
세 번째, 윈도 시스템의 치명적인 단점으로 2-3년만 사용하면 노트북이 느려지고 오류가 많다.
네 번째, 배터리 수명이 2-3년이면 거의 다 닳아서 반나절 이상 사용에서 3-4시간만 사용하면 방전된다.(서류 작업)
다섯 번째, 키보드가 약해서 문서 작업처럼 키보드 작업을 많이 하게 되면 이탈하거나 눌리지 않는 현상이 생긴다.
이 중에서도 가장 치명적인 단점은 역시나, 한국사람임에 걸맞게 느려지고 배터리가 빨리 달아 충전선을 꼽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보통 노트북 자체가 기능이 올라가면서 가격 또한 부담스럽기 때문에 한 번 사는 거 잘 사고 오래 쓰고 싶어 하지만, 가장 아쉽게도 오래 사용할 수 있는 부분에서 가성비가 너무 떨어지는 단점이 제가 생각한 그램의 치명적인 결함이었습니다.
맥북 장점
그렇다면 LG 그램과 동일선상에서 고민을 하게 되는 맥북에 대한 보편적인 장점과 단점들로 많은 분들이 가장 많이 꼽는 것은 어떤 부분이 있는지 장점 먼저 알아보기 전에 보통 맥북을 사용하시는 분들은 어떤 작업을 많이 하는지 성격이 달라 최적화된 부분에 대해서 먼저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LG 그램 노트북 주 사용 목적
1. 맥북을 제외한 애플 제품들과의 호환성 (아이폰, 애플워치, 아이패드)
2. 건축 도면 설계 및 디자인 작업
3. 사진 이미지 및 영상 작업용도
보통 맥북은 조금 더 무거운 작업을 하시는 분들에게 최적화되어 있기로 유명합니다, 왜 그런지에 대해 장점을 먼저 말씀드리며, 함께 현재 공홈보다 훨씬 저렴하게 최저가로 구매가 가능한 링크도 전달드립니다.
첫 번째, 그냥 애플제품이라 디자인이 너무 예쁘다.
두 번째, 메탈 소재로 되어 있어서, 충격을 효과적으로 방어할 수 있다.
세 번째, 속도가 매우 빠르며 무거운 작업 또한 사양에 따라 거침없이 작업이 가능하다.
네 번째, 오래 써도 MAC OS는 처음 사용할 때와 거의 동일한 속도로 유지가 가능하며, 배터리도 오래간다.
다섯번째, 트랙패드의 감도가 미친듯이 좋아서 원하는 대로 마우스 포인트가 움직이는 경험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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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 단점
사양으로만 보면 따라갈 자가 없을 정도인 맥북이지만, 아래 단점들도 당연히 존재하기 때문에 아래 단점들도 유의해서 고민해 보시기를 추천드리며 주로 꼽히는 단점들을 알아보겠습니다.
첫 번째, 일단 너무 가격이 비쌉니다. 사양이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최대 500만 원이라는 엄청난 비용이 듭니다.
두 번째, 그램에 비해서 매우 무겁습니다. 소재 자체가 다르다 보니 16인치 등 큰 맥북 프로는 어깨에 부담이 됩니다.
세 번째, 윈도가 pc의 기본이기 때문에, 처음 사용하시다면 기본 버튼부터 모두 적응하는데 시간이 꽤 듭니다.
네 번째, 애플 제품에 최적화되어 있어, 타사 제품들 및 공문서 & 은행 업무를 보기에는 매우 불편합니다.
마치며 : 맥북 그램 실패 없이 선택하는 방법
이번 포스팅에서는 노트북 선택에서 짜장면 짬뽕과도 같은 위치에 있는 그램과 맥북에 대한 객관적으로 모두에게 적용되는 장단점과 선택 기준에 대해서 말씀드렸습니다.
기본적으로, 두 가지 노트북을 모두 경험해 본 제 입장으로 말씀을 드리자면, 간편한 사무용과 대학생 분들이 논문이나 과제 작업용으로는 맥북보다는 그램이 훨씬 더 가성비 있는 선택이며, 그 외 영상 및 이미지 등 고출력 사양의 작업이 필요하신 분들은 맥북을 사용하시는 것이 기간 대비 효율이 높게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정답은 없습니다만, 무리해서 사는 것보단 가성비가 좋고 맘에 안 드는 것보다는 내가 오래 애착을 가지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잘 선택하셔서 뽑기 실패 없이 잘 사용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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