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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 초동 무려 210만장 K팝 솔로 신기록 가볍게 경신

by 이슈여기있슈 2023. 9.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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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가 한터차트 집계 이래 처음으로 솔로 앨범 초동(음반 발매 후 첫 일주일 판매량) 200만 장을 넘긴 아티스트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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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가 9월 15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8일 발매된 뷔의 솔로 앨범 ‘Layover’는 전날까지 총 210만 1,974장 팔려 ‘더블 밀리언셀러'로 등극했다.

 

이로써 뷔는 역대 K-팝 솔로 앨범 초동 최다 기록을 세웠다. 그룹(방탄소년단)과 솔로로서 모두 초동 200만장을 넘긴 최초의 아티스트라는 수식어 역시 그의 몫이 됐다.

 



방탄소년단의 저력은 솔로 활동으로도 입증됐다. 지금까지 한터차트에서 초동 100만 장을 넘긴 솔로 아티스트는 총 5명 뿐이다. 이 중 뷔, 지민(FACE/145만 4,223장), 슈가(D-DAY/127만 7,218장)가 1위부터 3위를 차지했다. 3인 모두 앨범 발매 1일 차에 밀리언셀러로 등극하며 막강한 인기를 증명했다.

뷔의 솔로 앨범 ‘Layover’는 ‘경유하다’라는 뜻으로, 중간에 잠시 쉬어가며 지난 길을 돌아보고 최종 목적지를 되새기는 시간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Slow Dancing’을 비롯해 선공개곡 ‘Rainy Days’, ‘Love Me Again’과 ‘Blue’, For Us’, 그리고 보너스 트랙인 ‘Slow Dancing (Piano Ver.)’ 등 총 6곡이 수록됐다.

뷔는 15일 오후 5시 15분 방송되는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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