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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배구 엔트리 아시아선수권 최종 14명 확정 김다인 신연경 제외

by 이슈여기있슈 2023. 8.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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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아시아배구연맹(AVC) 아시아배구선수권대회에 나설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 엔트리가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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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배구협회는 25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14명의 선수 명단을 공개했다.

 

지난달 24일 발표했던 강화훈련 소집 명단 16명에서 정지윤(현대건설)이 우측 발목 인대 파열로 낙마한 가운데 김다은(흥국생명)도 우측 어깨 통증으로 대회 출전이 무산됐다.

 

다만 김다은의 경우 부상 정도가 심각하지 않아 대표팀과 대회가 열리는 태국에 동행할 예정이다.

 

 

세터 김다인(현대건설)과 김지원(GS칼텍스)이 경기를 조율하고 박은진, 정호영(이상 KGC인삼공사), 이다현(현대건설), 이주아(흥국생명) 등 미들 블로커가 중앙을 지킨다.

 

리베로 김연견(현대건설)과 문정원(한국도로공사)이 수비를 책임지고 아포짓 스파이커 이선우(KGC인삼공사), 아웃사이드 히터 박정아, 이한비(이상 페퍼저축은행), 강소휘, 권민지(이상 GS칼텍스), 표승주(IBK기업은행) 등이 공격을 이끈다.

 

아시아선수권대회는 30일 태국 나콘라차시마에서 개막한다.

 

 

세사르 에르난데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대만, 베트남, 우즈베키스탄과 C조에 편성됐다. 오는 30일 베트남과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른다.

 

한국 여자배구는 아직 아시아선수권 우승과 연을 맺지 못했다. 최고 성적은 2015년 기록한 준우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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